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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 농산어촌 청소년 디지털교육 썸네일

    KB국민카드가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요.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그리고 왜 이런 교육이 필요한지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조이풀 디지털 교실, 어떤 사업인가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이에요. 2021년부터 시작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KB국민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예요.

     

    이 사업은 매년 6~7월에 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학교를 모집한 뒤, 8월에는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 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돼요. 이후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 교육이 각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구조예요.

     

    전국 농산어촌 지역 약 23개 초등학교, 46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202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으로 보면 총 127개 학교, 2,578명의 초등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정도로 규모 있게 운영되고 있어요.

     

    어떤 내용을 가르치나

    교육 내용은 단순한 컴퓨터 활용법을 넘어서, 실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코딩 교육으로는 엔트리와 코스페이시스 같은 교육용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여기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분야까지 이론 교육으로 다뤄요.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체험형 실습도 함께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에요. 인공지능 AI 비서나 스마트홈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나만의 테마파크를 설계해보는 활동 등이 포함돼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딱딱한 이론보다는 놀이처럼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요.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런 교육 방식에 대해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인한 초기 코딩교육 필요성이 증대하는 시점에 이번 후원이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지식 함양과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 관련 이미지

    경력단절 여성과의 연결고리

    이 사업에서 눈여겨볼 또 다른 지점은 강사진 구성이에요. 디지털 역량은 갖췄지만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을 강사로 채용해 교육 현장에 투입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188명의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업교육 훈련과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단순히 청소년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함께 돕는 구조로 설계된 셈이에요. KB국민카드 관계자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도 디딤돌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어요.

     

    왜 농산어촌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가

    이 사업의 배경에는 도시와 농산어촌 지역 간의 디지털 교육 격차 문제가 자리하고 있어요.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사교육이나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이나 AI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이런 인프라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특히 개정 교육과정 시행으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이런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요. 이 때문에 KB국민카드는 이 사업을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금융 접근성뿐 아니라 교육 기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어요.

    KB국민카드의 다른 청소년 지원 활동들

    KB국민카드는 이 밖에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어요. 앞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통해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 교육 등 현장 교육에도 힘쓰고 있어요.

     

    또한 최근에는 만 12세부터 성인까지 성장 단계별로 혜택을 차등 설계한 '틴업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등, 10대 금융소비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도 함께 확대하고 있어요. 이런 흐름을 보면 KB국민카드가 디지털 교육, 금융 교육, 카드 상품이라는 여러 축을 통해 청소년층과의 접점을 폭넓게 넓혀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앞으로의 기대효과는

    이 사업이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을 만해요. 특히 디지털 기초 지식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런 교육 격차 해소 노력이 농산어촌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부분이에요.

     

    또한 경력단절 여성 강사 활용 모델이 앞으로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유사한 사회공헌 사업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로 확산될 수 있을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지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