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성균관대 10년만 졸업 암모나이트 후기

배우 신예은이 대학 입학 10년 만에 마침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었어요. 학업과 배우 활동을 오랜 시간 병행해온 그가 최근 SNS를 통해 졸업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10년의 대학 생활과 졸업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10년 만에 학사모, "암모나이트의 졸업"
신예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모나이트의 졸업"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어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학사모를 착용한 채 꽃다발과 축하 케이크를 든 신예은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어요.
'암모나이트'라는 표현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고생대부터 존재해온 오래된 화석 생물을 빗대어 자신의 긴 대학 생활을 재치 있게 표현한 거예요. 신예은은 "16학번 신예은 드디어 졸업하다"라는 문구도 함께 남기며 오랜 시간 이어온 학업의 마침표를 유쾌하게 알렸어요.
실제로 신예은은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어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정확히 10년이 걸린 셈인데, 이 정도로 긴 기간 동안 학업을 이어온 데는 배우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병행해야 했던 사정이 자리하고 있어요.
학업과 연기 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
신예은은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이후 '어서와', '경이로운 소문2', '정년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어요.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띄어요.
과거 콘텐츠 제작사 TEO의 '우리 마을 똥강아지' 방송에서는 대학 동문이자 동료 배우인 김도훈과 함께 직접 수강신청에 참여하는 모습이 방영되기도 했어요. 당시 방송을 통해 학업과 방송 일정을 병행하며 대학 생활을 이어가는 신예은의 일상이 그대로 공개됐어요.
졸업을 앞둔 시점에는 현실적인 고민도 여러 차례 SNS에서 드러났어요. 지난해 5월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성대생님들 계절학기 3학점 온라인 수업 왜 없죠…?"라며 졸업에 필요한 수업 정보를 직접 찾는 모습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좀 도와주십쇼. 제가 못 찾는건가요"라는 솔직한 멘트와 함께, 좌절한 듯 쭈그려 앉은 사진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학과 대표까지 맡았던 적극적인 대학 생활
신예은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16학번으로 입학했어요. 대학 생활 동안 단순히 수업만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학과 대표를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성균관대 학교발전 홍보대사인 'S-ANGEL(에스엔젤)' 13기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어요. 바쁜 연기 활동 와중에도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학 생활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임해왔다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졸업 소감, "후배들과 나이 차이가 좀"
졸업 소식을 전하며 신예은은 소소한 고충도 함께 털어놨어요. 그는 "낯가림이 심한 데다 후배들과 나이 차이가 꽤 나서 먼저 다가가기 어렵다"고 말했는데, 오랜 기간 휴학 후 복학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현실적인 고민이에요.
바쁜 활동 속에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과 대중이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어요. '암모나이트'라는 재치 있는 표현으로 긴 대학 생활을 유쾌하게 마무리 지은 신예은은, 이제 학업 부담 없이 배우 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어요.
졸업 이후, 어떤 활동으로 이어질까
학업이라는 오랜 숙제를 마친 만큼, 앞으로 신예은의 연기 활동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여요. 실제로 신예은은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배우 김다미, 허남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에요.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100번 버스 안내양들의 우정과 첫사랑을 그리는 청춘 멜로 드라마예요.
10년에 걸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제 온전히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신예은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